와ㅋㅋ 사람 진짜 알 수가 없네
아까까진 너무 우울했는데, 자캐짤 난주님한테 선물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삶에 의지가 생겼어......
막 뭐 거창한 의지가 아니고, 걍 바로 책상 청소하고 약 챙겨먹고 물 마심........
간단하게 씻고, 다시 그 그림 바라봄ㅋㅋ
어쩌지...
생각해보니 내 기분만 좋지 않았을 뿐이고, 요즘 주변에서 다들 나를 신경써주고 돌봐주고 좋아해주고 있었구나
내 기분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도 다른 법이지
아
상쾌하다
사람들도 내 창작물도 역시 좋을 수 밖에 없어
이번 일기는 좋은 일 뿐이니까 공개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함!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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