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님 DA 저작포
이즈올
[서사]
어린왕자 기반 세계관
이즈올은 그의 어린왕자가 가꾸는
작은 행성에서 살던 장미
한송이였다.
큰 공간보단 작은 공간을 꾸미길
좋아하고, 스스로 지정한 공간 밖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언제나
작은 행성의 작은 유리온실 안에서
지냈다.
그는 언제나 유리온실 밖에 만들어
둔(여러의미로)사랑하는
어린왕자에게 이런저런 부탁을
해왔는데, 자신의 말이면 모두
들어주는 그의 왕자가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즈올은 그의 왕자가
자신이 좋아서 부탁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전부 억지로 들어주고
있었음을 깨달으며 큰 충격에
빠진다.
이즈올이 충격에 어쩔 줄 모르는
사이 그의 어린왕자는 행성을 버리고
아무것도 없을 공허로 떠났고
이즈올은 그대로 우울에 빠져
유리온실의 관리를 포기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오랜 시간이
흘러버렸다.
시 사건을 계기로 이즈올은 사소한
것이라도 남에게 부탁하는 행위를
두려워하게 되었다.((호감이
있을수록 어떤 부탁을 하지 않는다.))
이즈올은 그의 어린왕자가 가꾸는
작은 행성에서 살던 장미
한송이였다.
큰 공간보단 작은 공간을 꾸미길
좋아하고, 스스로 지정한 공간 밖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언제나
작은 행성의 작은 유리온실 안에서
지냈다.
그는 언제나 유리온실 밖에 만들어
둔(여러의미로)사랑하는
어린왕자에게 이런저런 부탁을
해왔는데, 자신의 말이면 모두
들어주는 그의 왕자가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즈올은 그의 왕자가
자신이 좋아서 부탁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전부 억지로 들어주고
있었음을 깨달으며 큰 충격에
빠진다.
이즈올이 충격에 어쩔 줄 모르는
사이 그의 어린왕자는 행성을 버리고
아무것도 없을 공허로 떠났고
이즈올은 그대로 우울에 빠져
유리온실의 관리를 포기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오랜 시간이
흘러버렸다.
시 사건을 계기로 이즈올은 사소한
것이라도 남에게 부탁하는 행위를
두려워하게 되었다.((호감이
있을수록 어떤 부탁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