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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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랑 16일 이야기를 한꺼번에 하려고한다

어제는 대패 무한리필집에 가서 과식했고, 오늘은 회전초밥집에 가서 과식했다...

내 건강이 슬슬 염려되는데... 나중에 돈 좀 생기면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한두달이라도 샐러드 구독을 해야겠다

 

서울 살 적에 잠시(반년 정도) 비건 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처럼 결의를 다지진 않더라도 야채 먹는 양을 늘릴 필요성이 있다...

 

어제 내가 업무 실수 한 줄 알고 사장님께 부랴부랴 전화드려 내가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숫자를 잘못 기입한거였다

그래서 쉽게 해결하긴 했지만.. 사장님께 이걸 정정드리진 못했다

정정드려야하는지 아닌지도 판단이 안되어서.. 일단 뒀다

결과는 괜찮으니까(...)

 

곧 근무 가서 자정에 퇴근한다

졸리고 지치고... 벌써부터 가기 싫다

 

남에게 이런걸로 응원이나 격려도 받기 싫어서... 음

나도 내가 꼬인 성격인걸 알고 있고, 남에게 피해주기 싫다

대가리나 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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